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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망고부스트·퓨리오사AI와 이기종 AI 인프라 추진

ZDNet Korea · KR · Hardware · 11/4/2026, 1:25:15 AM

[지디넷코리아]AMD는 4일 '어드밴싱 AI 월드투어 서울 2026' 행사 중 국내 신경망처리장치(NPU) 기업인 퓨리오사AI, 데이터처리장치(DPU) 기업인 망고부스트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이기종 AI 인프라를 공동추진한다고 밝혔다.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앞서 진행된 기조연설에서 키스 스트라이어 AMD 글로벌 AI 마켓 수석부사장은 "미래는 단순히 하나의 칩이나 소프트웨어만으로 결정되지 않으며 지난 7월 한국 정부와 MOU 체결 당시 한국 기술을 AMD 플랫폼에 통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밝혔다.이어 "AMD의 CPU와 GPU, 퓨리오사AI의 NPU, 망고부스트의 DPU를 통합한 첫 번째 이기종 컴퓨팅 클러스터를 내년 봄 서울에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이번 MOU에 따라 퓨리오사AI는 GPU의 연산을 분담해 처리하는 자체 개발 2세대 NPU '레니게이드(RNGD)'를, 망고부스트는 CPU 대신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작업을 처리해 부하를 더는 DPU인 부스트X를 공급한다.망고부스트는 AMD 인스팅트 GPU와 부스트X DPU 등을 통합한 '망고 AI 팩토리' 구축도 추진한다.이번 MOU는 AMD 에픽 CPU·인스팅트 GPU와 국산 NPU를 연계한 이기종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첫 사례다. 앞서 10월 방한한 리사 수 AMD CEO는 망고부스트와 퓨리오사AI를 포함한 국내 AI 관련 기업 13곳과 회동하기도 했다.키스 스트라이어 AMD 수석부사장은 이날 "AMD는 한국 시장을 포용하고 개방형 아키텍처와 개방형 생태계, 이기종 기술의 결합을 통해 한국과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한국 AI 생태계 관련 추가 협력을 추진하며 한국 파트너 및 지역 혁신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이다. 또 한국에서 시작한 기술과 협력 모델을 세계로 확장할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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