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디넷코리아]시큐리온의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온백신(OnAV)'이 에이브이테스트(AV-TEST)의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평가에서 종합 탐지율 100%와 18점 만점 중 17점을 기록, 누적 39번째 인증을 획득했다.시큐리온은 이 같은 9월 평가 결과를 28일 밝혔다.에이브이테스트는 매 홀수 달 전 세계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대상으로 테스트하는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평가 기관이다. 시큐리온은 2018년 7월 첫 평가에 참여한 이후 검증을 받아왔고 지난해부터 매년 1월과 9월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평가는 악성 앱 탐지 정확도를 보는 '과잉 탐지(과탐)'와 '미탐지(미탐)', 기기 동작 효율과 성능 영향을 따지는 '퍼포먼스'의 3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항목별 6점씩 총 18점이 만점이며, 온백신은 이 가운데 17점을 받았다.오스트리아 에이브이컴패러티브스(AV-Comparatives) 안드로이드 평가에서도 2026년 6월 탐지율 99%로 인증을 받아 2019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기록했다. 시큐리온은 이 8년 연속 인증이 국내 기업 중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온백신에는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 Cross-Validation system)'이 적용됐다. 머신러닝 검사, 평판 검사, 패턴 검사를 결합한 인공지능(AI) 탐지 기술이다. CVS로 탐지율은 높이고 탐지에 쓰이는 리소스는 최소화했다.공식 앱 마켓에서 배포되는 일반 소비자용 온백신에는 보이스피싱 탐지 특화 기술 '보이스피싱 디텍터'가 적용돼 있다. 시큐리온은 악성 문자 사전 차단 솔루션 '온스캔 포 메시지'를 출시했다. 문자중계사와 재판매사의 특수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지원하는 등 스미싱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정부는 4월 28일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과 전송자격인증기준 고시를 시행했다. 문자중계사와 재판매사는 전송자격인증을 받고 특수부가통신사업자로 등록해야 하며 악성 URL 차단 체계를 포함한 16개 항목을 갖춰야 한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스미싱 문자 탐지 건수는 2023년 50만3300건에서 2024년 219만6396건으로 4배가량 늘었다. 기존 대응이 수신 후 이용자 신고에 의존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다는 점에서 정부는 발송 단계 사전 차단을 등록 요건으로 의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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