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디넷코리아]훈맹정음 탄생 100주년을 맞아 시각 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한 기념우표 45만장이 오는 11월4일 발행된다.우정사업본부는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 기념우표 45만장을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훈맹정음은 시각 장애인이 손끝으로 우리말과 글을 읽고 쓸 수 있도록 박두성 선생이 창안한 6점식 한글 점자이다. 여섯 개의 점을 조합해 자음과 모음, 숫자 등을 표현한다.오는 11월4일 발행되는 훈맹정음 기념우표는 송암 박두성 선생의 헌신을 기리고, 한글 점자 훈맹정음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기념우표엔 점자 기본 조형 요소 '점' 활용 기법으로 박 선생 초상이 담겼다. 점자는 지면에 볼록하게 찍힌 점을 손가락 끝의 촉각으로 읽는 문자로, 시각장애인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중요한 수단이다.기념우표는 가까운 총괄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은 “기념우표 발행이 훈맹정음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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