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디넷코리아]한국우주안보학회(회장 이재우)는 5~6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우주의 안전과 번영을 위한 기술혁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2026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우주위협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우주 이용을 뒷받침할 기술·정책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 민·관·군·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우주체계 신뢰성과 복원력 확보, 첨단기술 안보 활용, 국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5일 개회식에서는 이재우 한국우주안보학회장 개회사와 국가우주안보센터장 환영사에 이어 손석락 공군참모총장과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이 축사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박재성 우주항공청 우주수송부문장이 ‘국가 우주수송 역량 확대전략’을, 유럽우주정책연구소(ESPI)의 Anastasiia Posnova가 ‘Space, Europe, Korea: avenues for collaboration’을 주제로 각각 국가 우주수송 역량 강화와 한·유럽 협력 방향을 제시한다.우주자산 활용 세션에서는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영상 기반 상황인식과 해양활동 분석을, 인공위성·사이버보안 분야에서는 위성통신 도청 위험, 위성용 운영체제 보안, 통신 특화 방화벽 등 우주체계 보호 기술을 다룬다.국제협력 세션에는 LeoLabs, ICEYE, HEO, IMS_space, Airbus Defence and Space 등 해외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우주물체 이상행동 탐지, 위성 관측 역량, 유럽의 우주안보 동향을 공유한다.이재우 회장은 개회사에서 위성 보유 역량과 함께 위협 속에서도 그 기능을 지속할 수 있는 신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민간 혁신을 국가 임무 수행 능력으로 연결하고,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반영하며, 신뢰할 수 있는 국제협력을 통해 대응 역량을 확대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한다.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은 축사에서 첨단기술의 국가안보 접목과 민·관·군·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은 관측·분석 역량과 전략적 통찰의 결합이 독자적이고 견고한 우주안보 역량 확립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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