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디넷코리아]AI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 클라이온이 '부산형 AI 서비스 확대 구축'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돼 부산시 행정 AI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고도화 사업의 핵심은 부산시의 대표 행정 AI 서비스인 'AI부기주무관'을 개별 부서와 공무원 개인의 실무에 맞춘 지능형 업무 환경으로 확장하는 데 있다. 클라이온은 포티투마루, 어기야팩토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사로서 AI 모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 개발을 제외한 데이터 수집·정제부터 검색증강생성(RAG) 인프라 구축, 핵심 업무 기능 구현, 보안 검증, 프로젝트 총괄 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책임진다. 특히 부서·개인별 맞춤형 검색·답변 역량을 고도화하고 AI 간편취합과 문서 공동편집 기능을 연계해, 단순 정보 탐색을 넘어 실무 취합과 협업 문서 작성까지 전방위로 지원 범위를 넓힌다.이를 위해 클라이온은 신규 행정자료의 수집·전처리 및 비식별화 과정을 거쳐 벡터·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기반의 RAG 환경을 조성한다. 신규 데이터 파이프라인 신설과 기존 파이프라인 5종의 현황 분석·품질관리를 병행해 지속 가능한 데이터 관리 체계를 세운다. 아울러 H100 12장 규모의 최신 GPU 연산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운영 서버 안정성을 확보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RAG 품질 진단 솔루션 '렉스(REX)'를 공급해 검색·생성 품질을 정량 검증하고, 개인정보 마스킹과 AI 신뢰성 검증 등 공공 행정에 부합하는 철저한 보안 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클라이온은 앞서 축적한 서울시 생성형 AI 챗봇 2.0 구축과 부산시 인공지능 융합서비스 도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김주성 클라이온 대표는 “행정 현장에서 활용되는 AI는 모델의 성능뿐 아니라 데이터의 품질, 업무 기능과의 연계,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성 검증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며 “클라이온은 데이터부터 서비스·인프라·품질관리로 이어지는 핵심 구축 영역을 책임 있게 수행, 부산시 공무원이 자료 검색과 취합, 문서 작성에 드는 부담을 줄이고 핵심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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