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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3분기 매출 20% 성장…연간 전망 '상향'

ZDNet Korea · KR · Hardware · 11/2/2026, 3:34:47 AM

[지디넷코리아]포티넷이 3분기 매출 20억 8000만달러(약 2조 7872억원)로 전년 동기보다 20% 성장했다.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37% 늘었고, 청구액(Billings)은 29% 증가했다.포티넷은 2일 이 같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청구액은 23억 4000만달러(약 3조 1356억원)였다. 비일반회계기준(비GAAP) 영업익률 38.2%는 3분기 기준 최고치다. 전년보다 130베이시스포인트(bp) 올랐다.미국 일반회계기준(GAAP) 영업익은 7억 430만달러(약 9438억원), 비GAAP 영업익은 7억 9380만달러(약 1조 637억원)다. 영업익률은 GAAP 기준 34%, 비GAAP 기준 38%다. 제품 매출은 7억 6500만달러(약 1조 251억원)를 기록했다.포티넷은 포트폴리오 전반의 폭넓은 수요에 힘입어 청구액 전망치를 올해 세 번째 상향했다. 시큐어 액세스 서비스 엣지(SASE) 방화벽 청구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고, 성장률이 시장의 약 2배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운영기술(OT) 청구액은 약 40%,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운영 청구액은 15% 늘었다.AI 보안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엔비디아는 포티넷을 AI 보안용 오픈셸(Openshell)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보안 파트너로 선정했다. 포티넷은 오라클의 'OCI 엔터프라이즈 AI'에 AI 게이트웨이인 '포티AI게이트'를 결합해 AI 애플리케이션과 에이전트를 보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버린 파트너 에코시스템'에 포티넷을 합류시켰다.포티넷은 4분기 매출 전망을 21억 5500만~22억 4500만달러(약 2조 8877억~3조 83억원)로 제시했다. 연간 매출 전망은 81억 2500만~82억 1500만달러(약 10조 8875억~11조 81억원)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전년 대비 20% 성장으로 상향했다.이런 실적에도 주가 흐름은 하락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에 시장 전망치 20억 6000만달러(약 2조 7300억원)를 웃도는 매출을 내놨지만, 29일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25%가량 떨어졌다. 29일 뉴욕 증시 종가는 20.09% 내린 139.10달러(약 18만 4300원)였으며, 하락폭은 34.98달러(약 4만 6400원)였다.핵심 매출 동인에 대한 우려, 서비스나우 등 소프트웨어 기업 주가가 큰 폭으로 밀린 업종 전반의 매도 압력이 하락 배경으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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