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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게임업계 AX 공략…AI 거버넌스 전략 앞세운다

ZDNet Korea · KR · Hardware · 10/28/2026, 4:59:03 AM

[지디넷코리아]메가존클라우드가 인공지능(AI) 거버넌스를 앞세워 게임 산업의 AI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섰다. 게임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AI 에이전트 도입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용과 보안, 접근 권한 등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AI 활용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메가존클라우드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열린 '게임즈 온 AWS(Games on AWS) 2026'에서 게임 산업의 AI 활용 전략과 기술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 GS네오텍과 공동 주최했다. 게임업계 관계자 450여 명이 참석해 AI 에이전트와 게임 개발 자동화,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 등 주요 기술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올해는 'AI 포 게임즈(AI for Games)'를 주제로 AI 에이전트 기반 운영 효율화,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가속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 기반 현대화 등 3개 트랙에서 15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넥슨과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와 기술 기업들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게임 개발 및 운영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행사에서 게임 산업의 AI 활용이 본격화될수록 조직 차원의 관리·통제 체계가 중요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AI 에이전트가 개발과 운영 업무에 활용되면 모델별 비용과 사용량뿐 아니라 데이터 접근 권한, 보안 정책, 업무 수행 과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이날 메가존클라우드 에어 이노베이션(AIR Innovation) 유닛 서길주 유닛장은 '게임 산업의 본격적인 AX를 위한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정의'를 주제로 발표했다.서 유닛장은 "게임사를 비롯한 기업들이 AI 에이전트를 핵심 업무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데이터 환경을 진단하고 조직 차원의 의사결정 기준과 책임 체계, 승인 절차 등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를 지원하기 위한 자체 솔루션으로는 엔터프라이즈 AI 운영체제(OS)인 '에어 스튜디오(AIR Studio)'를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AI 모델의 사용량과 비용, 접근 권한, 보안 정책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메가존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보안 분야에서 확보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기업이 여러 AI 모델과 에이전트를 활용하는 환경에서도 일관된 관리 정책을 적용하고 AI 운영 효율성과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구상이다.행사에 참석한 카카오게임즈 나정식 본부장은 "AI 기술의 발전 방향뿐 아니라 실제 게임사들이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AI 도입 이후의 운영과 관리 방안을 함께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빛소프트 김정현 파트장도 "게임 서비스 인프라 운영에 AI를 적용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현업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방향성을 얻었다"며 "AI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 보안과 거버넌스 체계를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도 공감했다"고 밝혔다.서 유닛장은 "메가존클라우드는 AI·클라우드·보안 분야의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의 AI 거버넌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며 "에어 스튜디오를 통해 기업이 AI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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