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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카제나’, 1주년 업데이트에 매출 반등

ZDNet Korea · KR · Hardware · 10/31/2026, 8:06:22 PM

[지디넷코리아]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가 서비스 1주년 업데이트를 계기로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를 끌어올렸다. 신규 콘텐츠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시스템 개선을 함께 선보인 가운데, 업데이트 이전 70위였던 매출 순위가 10위권까지 상승했다.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는 지난달 29일 기준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8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1주년 업데이트 이후 순위가 상승하면서 27일에는 11위까지 올랐고, 이후에도 20위권 안에 머물고 있다.카제나는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다크 판타지 로그라이크 RPG다. 지난해 10월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캐릭터별 카드를 조합해 덱을 구성하는 전략 전투와 정신적 붕괴 및 트라우마를 다룬 세계관을 특징으로 내세웠다.이번 업데이트의 중심은 ‘은하계 재해’ 다섯 번째 시즌인 ‘눈 위에 맺힌 약속’이다. 정체불명의 재해로 조난당한 주인공 일행이 신규 카오스 ‘천상의 방벽’에 도착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순환의 여신 키르켄의 사도인 로스바이세와 또 다른 신 디알로스를 둘러싼 사건을 다룬다.신규 시즈널 전투원 ‘로스바이세’도 추가됐다. 정의 속성의 스트라이커로, 오방색과 사인검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핵심 카드인 ‘명멸검’은 명과 암으로 나뉘어 다른 카드와 상호작용하며, 조건을 충족하면 다시 합쳐져 강력한 스킬을 발동하는 구조다.콘텐츠 추가와 함께 기존 이용자의 플레이 경험을 바꾸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지난 만우절 이벤트에서 선보였던 카드 일러스트 변경 기능을 ‘카드 스킨’ 시스템으로 정식 추가하고, 캐릭터의 모션과 고유 카드, 음성까지 바뀌는 스페셜 등급 의상을 선보였다.파트너 활용과 카드 세팅의 편의성도 보완했다. ‘파트너 탐사 패시브’는 카오스와 출격 콘텐츠에서 파티 전체에 강화 효과를 제공한다. 세이브 데이터 편집 과정에서 원하는 신의 번뜩임 효과를 카드에 부여하는 ‘신 번뜩임 선택 부여’ 기능도 추가했다. 신규 전투원 확보뿐 아니라 기존 덱을 조정하고 활용하는 과정에도 변화를 준 셈이다.1주년 보상은 신규·복귀 이용자의 진입 부담을 낮추는 요소다.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하는 ‘악몽제’에서는 하루 10회씩 총 70회 무료 구출 기회를 제공한다. 접속 보상으로 5성 전투원과 파트너 선택권, 크리스탈 1600개 등을 지급하고 출석 및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도 제공한다.별도 이벤트인 ‘나이트메어 드림 파크’는 12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용자가 시설을 배치하고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테마파크를 성장시키는 방식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을 통해 결식아동 지원과 연계한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순위 반등은 서비스 1주년을 맞은 카제나가 다시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규 시즌과 전투원, 시스템 개선, 접속 보상을 한꺼번에 선보인 전략이 순위 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다. 다만 업데이트 직후의 반등을 확인한 단계인 만큼, 이후에도 콘텐츠 소비와 플레이 동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가 성과 유지의 관건이다.김주형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이용자 여러분의 성원이 있었기에 카제나가 1주년 생일을 맞이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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