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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KT와 AI 플랫폼 사업 협력…글로벌 기업시장 공략 확대

ZDNet Korea · KR · Hardware · 10/27/2026, 9:20:22 PM

[지디넷코리아]유라클(대표 조준희, 권태일)이 KT와 협력해 국내외 기업용 인공지능(AI)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 KT의 글로벌 AI 토큰 유통 플랫폼에 파트너로 참여하고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AI 인프라에 코딩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금융·공공 등 기업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유라클은 KT와 글로벌 AI 인프라 및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유라클은 KT가 추진하는 글로벌 B2B AI 유통 플랫폼 '토큰 팩토리(Token Factory)'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토큰 팩토리는 금융·공공·제조·의료 등 산업별 AI 수요를 대상으로 국내외 시장에 AI 서비스를 유통하기 위한 플랫폼이다.해당 플랫폼에는 오픈라우터, 캐스트AI, 타임리AI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유라클은 KT의 AI 유통망을 활용해 자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의 국내외 공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양사는 KT의 온프레미스 AI 인프라 솔루션 'NPU LLM 스테이션'을 통한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NPU LLM 스테이션은 리벨리온의 국산 NPU와 거대언어모델(LLM), KT의 업무 특화 AI 에이전트를 통합한 기업용 AI 인프라 패키지다. KT에 따르면 기존 GPU 서버 대비 도입 비용을 50% 이상, 소비 전력을 25% 이상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유라클은 현재 해당 솔루션의 '코딩 에이전트' 영역에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클라우드 연결이 제한된 폐쇄망 환경에서도 기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코드 작성 및 개발 업무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양사는 각자의 영업망을 활용해 보안과 인프라 운영 비용을 중시하는 금융·공공기관 및 제조 대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영업을 추진할 예정이다.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KT가 구축하는 글로벌 토큰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참여하는 동시에, 초고효율 NPU LLM 스테이션에 당사의 코딩 어시스턴트를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 것"이라며 "검증된 엔터프라이즈 구축 역량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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